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기획특집

준비 끝!! 이제 실전만 남았다

[2019 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점검]

준비 끝!! 이제 실전만 남았다

작성자광주속삭임
작성일시2019/07/01 15:34
조회수206

역대 최대 규모…손님맞이 준비도 착착

7월12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광주 힘’ 모아 성공적인 대회 치러낸다

 

메인

 

 

시설, 안전 모두 ‘완벽’
사실상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실전만 남았다. 7월12일 개막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자 아시아에서는 일본 후쿠오카(2001년), 중국 상하이(2011년)에 이어 광주가 세 번째로 이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기치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다.

 규모는 역대 최대다. 1차 참가국 신청 결과 193개국에서 7266명 (선수 2995명)이 등록했다. 역대 대회 중 참가국 수, 참가 선수 모두 가장 많은 수치다. 16회 러시아 카잔 대회184개국, 참가 선수 2413명과 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177개국, 참가 선수 2303명을 훨씬 넘는다. 북한이 참가신청을 하지 않은 것은 아쉽다.

 경기가 치러질 시설들은 모두 조성을 마쳤다. 광주 4곳, 여수 1곳에서 경기가 열린다.

 경영과 다이빙은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펼쳐진다. 광주 수영대회 메인 경기장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4186석이던 관중석을 1만648석으로 6480석을 늘렸다.

 남부대 축구장에 마련된 임시 풀에서는 수구 종목이 열린다. 이번 대회를 위해 축구장에 임시수조 2개를 설치했다. 아티스틱수영은 염주종합체육관에 설치된 임시 풀에서 열린다. 역시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풀과 훈련풀 두 개를 설치했다.

 하이다이빙은 조선대 축구장에 마련했다.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는 오픈워터 수영이 열린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됐던 곳이다. 선수촌은 지난 3월 외관 공사가 완료돼 은행, 식당, 보안검색대 등 부대공사까지 마무리했다. 7월5일 개촌식을 통해 각국 선수단을 맞이한다.

 

손님 맞이할 준비도 끝났다
 인천, 김포, 무안공항에서는 신속한 입국 수속을 위해 선수권대회 참가자의 출입국전용(우대)심사대를 운영한다. 또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고속열차(KTX)를 인천공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임시 편성돼 운영된다.

 대회 기간 선수와 임원, 대회운영 요원 등 대회 참가자에게 관광 및 쇼핑, 출퇴근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AD카드(등록인증카드)를 소지하거나 유니폼을 착용한 사람에게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안전대책에도 소홀함이 없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무사고·무결점의 안전한 대회개최를 위해 대테러·안전대책본부 등 정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대테러 안전활동, 출입통제 및 질서유지, 화재예방·구조활동 등을 위해 경찰, 소방, 군, 민간안전요원 등 일일 최대 4000여 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27개 지역 종합병원, 5개 의료단체와 긴급 의료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하고 긴급의료서비스 체제를 마련했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광주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내겠다”며 “수영대회를 계기로 광주를 세계적 수영도시, 국제적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편집1


다채로운 문화행사 ‘눈길’
 광주 수영대회 전 기간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관광상품, 광주의 맛·멋·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7월11일 오후 9시부터 전야제 행사로 K-POP이 함께하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전야제를 시작으로 대회 기간 31일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5·18 민주광장 주무대에서는 ‘물, 빛, 그리고 흥(興)’ 이란 주제로 매일 공연과 전시,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남부대 등 LIVE(라이브) 사이트를 운영해 도심 곳곳에 대회 관련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전국에서 모인 96개팀의 시민 공연예술가들의 풍성한 공연을 남부대, 선수촌 등에 설치된 공연무대에서 매일 즐길 수 있다.

 또 물과 관련된 주제로 남부대 주무대에서 세계수영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러시아, 중국, 일본, 동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전통공연과 우리나라 지자체 특별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국립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월드뮤직페스티벌, 로보틱스 퍼포먼스공연, 아시아 컬처마켓 등이 펼쳐진다.

 널리 알려진 대인예술야시장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예술의 거리 문화체험 행사’도 야간까지 운영된다.

 관광 상품 역시 경기를 쉬는 선수들과 관람객, 마스터즈 수영동호인들을 위해 다양하게 마련했다.

 광주시티투어 버스는 6개 노선을 매주 주말에 확대 운영한다. 거리연극과 도보 중심의 ‘광주 100년 시간 투어’는 2개 노선으로 양림동과 오월광장을 경유하는 ‘100년 버스’와 5·18 기록관, 옛 국군광주통합병원을 경유하는 ‘5월 버스’가 운행된다.

 광주 운림동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회 기간이 끝날 때까지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남도문화 정수를 만끽하고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게 오리탕, 떡갈비, 주먹밥 등 광주의 7가지 대표 음식을 선정하고 광주의 ‘맛지도’를 제작해 1만부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편집2

 

광주 멋 알릴 개·폐막식
 개·폐막식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개회식은 7월 12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70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 한 가운데 펼쳐진다.

 개회식 주제는 ‘빛의 분수’로 민주화운동의 성지인 5·18민주광장 분수대에서 전 세계 물이 민주·평화의 정신을 품고 하나의 물결로 솟구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5·18민주광장 분수대의 물이 개회식장인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으로 이어지며 개회식이 시작된다.

 생명을 품은 ‘물’이 현대 문명에 오염되고, 다시 광주의 ‘빛’으로 치유하는 주제 공연이 입체영상과 다양한 특수효과로 펼쳐진다.

 공연이 끝나면 참가 국기 입장, 환영사, 대회사, 개회선언, 대회기 입장 및 게양, 선수·심판·코치 대표 선서 등 공식행사가 이어지면서 전 세계 수영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폐회식은 7월 28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문화행사가 개최되며 ‘아름다운 순환’을 주제로 펼쳐진다.

 폐회식장은 정철의 ‘성산별곡’ 속 무릉도원을 모티브로 하는 상상의 공간이 되고, 수영대회의 물의 흐름과 아름다운 삶의 순환을 남도의 문화예술로 표현한다.

 공연이 끝나면 저녁 10시 30분 수영대회 경영 결승전이 펼쳐지는 남부대로 이동한다. 결승전과 시상식이 모두 끝나면 다음 대회국인 일본 후쿠오카로 대회기를 넘기고 최종폐회식이 마무리된다.
 개·폐회식의 총감독은 윤정섭 한국예술종합대학 명예교수가 맡는다. 윤 총감독은 2002월드컵 전야제, 스페인 사라고사EXPO 한국관, 2012여수세계엑스포 해상쇼 등 ‘매머드급’ 국제행사를 연출했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국내외 대형 공연과 행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윤기철 감독과 김태욱 감독이 각각 맡아 연출한다.

 개·폐회식의 출연진 900명 대다수는 광주지역에서 참여한다. 개·폐회식의 주요장면에 출연할 전문 무용단 역시 광주 예술가들과 대학생들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또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선수단 입장과 공연등 주요장면에 직접 참여한다.

 

홍성장 전남일보 기자

 


광주광역시 admin@gwangju.go.kr

의견남기기
의견남기기
100자 이내로 입력하여 주십시오. 현재 0자 (최대 100자)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평균 0.0000점 / 33명 참여]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는 한번만 참여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