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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수영’으로 하나된 우정의 드라마 ‘세계인 모두가 주인공’ 큰잔치였다!

‘수영’으로 하나된 우정의 드라마 ‘세계인 모두가 주인공’ 큰잔치였다!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작성자광주속삭임
작성일시2019/08/28 17:26
조회수158

‘수영’으로 하나된 우정의 드라마

‘세계인 모두가 주인공’ 큰잔치였다!

 

장애인, 투병환자, 구순 고령자 등 실력 대결…관객 환호
지역경제·광주 이미지 UP “국제스포츠도시 위상 탄탄”

 

본문1

 

 수영인들의 잔치 한 마당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1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달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84개국에서 수영동호회원 등 6,000 여 명이 광주에 모여 수영을 매개로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실력과 나이, 성별, 언어와 국가, 그리고 장애로 인한 차이도 모두 넘은 진정한 세계인들의 축제,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를 결산한다.

 

 

‘인간승리’ 감동의 드라마

 

 이번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는 그야말로 한 편의 감동의 드라마였다.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사연을 간직한 이들이 ‘수영’을 매개로 광주에 모여 도전하고, 극복하면서 위로하고 위로받았다.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이기도 했으며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기도 했다.


 장애를 극복하려는 이, 수영여제의 37년 만의 복귀, 어느 입양아의 46년 만의 고국 방문, 93세 고령 참가자의 도전, 91세 어르신의 노익장 등 수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졌고, 이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특히 자폐장애 1급인 이동현씨의 사연이 모든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씨는 1000여 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한 장애인으로 참가해 경영 자유형 100m, 접영 50m, 접영100m에 출전해 비장애인들과 겨루는 기염을 토했다. 독일에서 참가한 청각장애인 골드베르그 필과 로빈 형제의 도전도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70년대 중후반 한국 신기록을 무려 32차례나 경신하며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최연숙(60)씨가 37년 만에 깜짝 복귀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 6살 때 독일로 입양을 갔다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무려 46년 만에 처음으로 고국을 방문한 라인들 심 미리암(52)씨의 사연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번 대회 가장 큰 감동은 고령의 참가자들이었다. 나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도전으로 박수를 받았다.
여자 자유형에 참가한 아마노 토시코(93·일본)씨는 대회최고령자였다. 비록 빠르지 않았고 다른 선수들과 격차는 크게 벌어졌지만 자신만의 레이스를 펼쳐 완주했다.


 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운영요원들의 헌신은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본문2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광주브랜드 제고

 

 이번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광주에 적잖은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분석된다. 모든 비용을 참가자가 부담하고, 특히 참가자들이 경기 외에도 그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을 체험하는 마스터즈대회의 특성상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결코 작지 않았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지불하는 참가비와 경기등록비, 숙박비 등 ‘마스터즈수영대회’ 고정수익만 17억여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는 분석하고 있다.


 참가한 선수와 코치 등 총 등록 인원은 총 5672명이다. 이들은 한 사람 당 5만~8만원까지 직접 등록비를 내고 참가해 등록비로만 약 4억 원의 수익을 올릴 정도였다.


 이밖에 경기장 내 마켓스트리트의 수익과 경기장 주변 상가는 물론 5000여 명의 선수와 코치, 가족 등이 선수촌 이외에 광주 숙박업소에 몰려 지역 상가와 숙박업소들도 특수를 누렸다.


 이밖에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유무형의 광주 도시브랜드 제고 효과는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수익이라 할 수 있겠다.

 

본문3

 

마스터즈수영 활성화 및 국제스포츠도시 발돋움

 

 이번 마스터즈대회의 또 다른 성과는 바로 마스터즈 수영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와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100여 개 팀에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를 계기로 동호회 활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경영경기 외에 아티스틱수영, 다이빙 등의 팀들도 출전하면서 비인기 종목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건강을 위한 운동종목으로서의 수영의 저변확대, 국제스포츠도시 광주의 위상강화 등도 큰 소득이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광주를 수영도시로 만들기 위해 엘리트 선수 육성, 수영 지도자 양성, 수영의 대중화, 생존수영 확대 등을 위한 한국수영진흥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엘리트 수영과 마스터즈 수영 구분 없이 수영 스타 등용문이 될 수 있는 (가칭)광주수영선수권대회와 수영동호인들을 위한 (가칭)광주수영마스터즈대회 개최도 검토 중이다.

 

본문4 


광주광역시 admin@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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