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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철저한 역학조사로 감염원인 밝힌 지원단 역할 뿌듯”

[[코로나19 1년 인터뷰] 광주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 류 소 연 단장]

“철저한 역학조사로 감염원인 밝힌 지원단 역할 뿌듯”

작성자광주속삭임
작성일시2021/02/04 10:15
조회수29

 

 

“철저한 역학조사로 감염원인 밝힌 지원단 역할 뿌듯”

 

광주광역시가 1차 유행이 한풀 꺾인 지난 6월18일 ‘감염병관리지원단’을 구성해 본격 가동한 것이 위기관리 측면에선 주효했다는 평가가 많다. 대규모 집단감염 예방에 큰 역할을 한 광주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 류소연 단장(조선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으로부터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들어봤다.

 

감염병관리지원단 출범 후 활동 내용중 가장 큰 성과는?


 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 부분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에 기여했다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무지구 유흥시설 종사자 감염과 서울 사랑의 교회 연결고리를 찾은 것 등이죠. 광주시 감염병 대응관련 보건조직은 질병이 발생할 경우 대응이나 방역이 잘 이루질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량은 있으나, 감염원 추정과 관련한 역학조사 부분에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역학조사는 차분하고 조금은 끈질기게 깊이 들여다보는 조건이 형성되어야 가능한데,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보건소 조직으로는 초기 역학조사 외에 심층적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거죠. 지원단이 보건 조직의 감염병 대응에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주광역시의 코로나 대응 1년을 평가하신다면…


 ‘정신없이 일했다. 최선을 다했고…, 그런대로 잘했다.’ 로 평가합니다.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감염병 대유행 초기에는 다소 허둥댔지만 곧바로 궤도에 올라섰습니다. 과감하게 검사 실시 역량을 확장하면서 확진자를 발견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발견된 확진자에 대한 동선 확보와 함께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했으며, 확진자를 이송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고 환자 이송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합니다.

그 중에서도 광주광역시가 가장 잘 대응한 부분은 무엇이고 배경은 뭘까요?


 일단 무엇보다 보건당국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여기에 참여한 시와 보건소 감염병 담당 공무원들의 밤낮과 휴일없이 일한 덕이 크다고 봅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발빠르게 확진자의 감염가능 기간의 동선을 확보하고, 동선 내 전파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 대해 적극적인 자가격리 실시와 검사 확대, 후속 조치결과 덕분에 비교적 다른 지역에 비해 혼란없이 관리되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향후 광주광역시, 그리고 시민들이 주의할 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항상 착용하는 것, 손 위생을 포함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노력하는 것 등이죠. 시 차원에서는 향후 감염병 관련 치료 병상과 시설의 확보가 확실하게 이루어
져야 하고, 감염병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 대한 역량 강화를 비롯한 감염병 관리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광주광역시 admin@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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