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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감

이별까지 7일,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이별까지 7일,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작성자e빛고을광주
작성일시2017/04/03 10:56
조회수319

1

 

리틀 포레스트2,Little Forest : Winter&Spring, 2015
121분, 일본, 12세 관람가
감독 : 모리 준이치,
출연 : 하시모토 아이, 마츠오카 마유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은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의 속편이다.
시골에서 농사지어 음식을 만들어먹는 여주인공의 일상이 영화의 시작이자 전부다.
그럼에도 이 영화에는 보는이의 눈보다 먼저 마음을 움직이는 건강한 힘이 있다.
영화는 씨를 뿌려 수확한 작물로 밥을 지어먹는 이치코의 일상과 그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의 변화를 들여다보는
이치코를 사려 깊게 그려냄으로써 잔잔한 감흥을 만들어낸다.
리틀 포레스트는 신토불이 영화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기네 땅에서 난 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해먹는 이야기와
전통을 잊지않고 이어가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고령화된 일본사회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를 제시한 다큐멘터리같은
작품이다.

 

2

미스 포터, Miss Potter 2006,92분, 영국. 전체 관람가
감독 : 크리스 누난,
출연 : 르네 젤위거, 이완 맥그리거

<미스 포터>는 전세계 1억 명의 독자들이100여년동안열광해온'피터래빗이야기'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의 숨겨졌던
사랑을 다룬 로맨스 감성 대작이다.
19세기 영국 여성의 권리가 자유롭지 못했던 시대에 신분과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운명보다 열정적인 사랑을 나눴던
베아트릭스와 노만, 이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전세계가 열광한 '피터래빗이야기' 또한존재할수없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과 상상력을 품었던 베아트릭스는 오직 부유한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 인생의 최종목표였던
19세기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시대의 흐름에만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의지를 가진 여성으로 성장해 꿈
을 이루었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풍광은 100년 이상 영국의 전통으로보존되고있는'레이크 디스트릭'에서
촬영되었다. 이곳은 베아트릭스 포터가실제로 동화책을 그렸던 그녀의 사유지이자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조건으로 나라에 기부를 할 만큼 애정을 쏟았던 장소이다.

 

3

 

이별까지 7일, ぼくたちの家族, Our Family, 2014
117분, 일본, 12세 관람가
감독 : 이시이 유야,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 하라다 미에코

2014년 <행복한 사전>을 연출한 이시이 유야 감독의 차기작 <이별까지 7일>은 죽음을 앞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
와 남은 가족들의 간절한 일주일을 담아낸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엄마를 살리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들과 이를 통해
서로가 진정한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을 현실적이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풀어냈다.
일본 칼럼니스트 출신의 작가 하야미 가즈마사의 반자전적 소설 <이별까지 7일>은 작가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시한부 뇌종양 판정을 받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으로, 묵직한 감동을 끌어낼 뿐 아니라 거품경제 이후 붕괴된
일본사회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담아내고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4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LOVE IS ALL YOU NEED, 2012
116분, 덴마크, 15세 관람가
감독 : 수잔 비에르
출연 : 피어스 브로스넌, 트린 디어홈

이 영화는 암투병과 남편의 바람으로 충격을 받은 평범한 주부‘이다’가 모든것을 뒤로 한 채 떠난 이탈리아에서 기
적처럼 찾아온 사랑으로 자신의 행복을 발견하는감성로맨스‘. 로맨틱남’의 대명사, 피어스 브로스넌과 덴마크의 국민
배우 트린 디어홈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는 새파랗게 빛나는 지중해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나폴리, 쏘렌토를 주 무대로 한다.
낭만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영화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여성이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여주인공‘이다’의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가 여심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생의 가장 절망적인 순간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 선물 같은 로맨스는 아름다운 사랑을 한번쯤 꿈꿔본 여성
관객들에게서 영화적 판타지를 충족시키며반향을불러일으킨다. <영사모>


광주광역시 admin@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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