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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감

홀로 남겨진 이복 동생‘스즈’를 만나면서 시작된 네 자매의 일상

홀로 남겨진 이복 동생‘스즈’를 만나면서 시작된 네 자매의 일상

작성자e빛고을광주
작성일시2017/04/28 15:44
조회수142

버니드롭

 

버니드롭(2011) 114분 일본 전체 관람가

감독 다나카 히로유키, 출연 마츠야마 켄이치, 아시다 마나

 

영화 <버니드롭>은 여성 작가 우니타 유미의 인기만화 “토끼 드롭스”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노총각이 아이를 키워가는 과정에서 튀어나오는 양육에 대한 사회적 문제들, 아이들의 어른에 대한 감정,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족 간의 유대와 애정 등 평상시에는 잊고 살았던 일상의 소중함을 잘 짚어내어 인기를 끌었다.  

영화 <버니드롭>은 원작의 주요 에피소드를 뽑아 다뤄졌는데 육아에 대해서는 지식도 관심도 없던

노총각 다이키치가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며 린과 함께 성장하는 아슬아슬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 한켠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 든다.

<버니드롭> 최고의 관전포인트는 바로 여주인공 린을 연기한 천재아역 아시다 마나의 명품연기인데,

성인연기자를 능가하는 살아 숨쉬는 연기로 따로 눈 여겨 보지 않아도 관객의 시선을 어느 순간에 얼음처럼 고정시켜 버린다.

 

 

계춘할망

 

계춘할망(2016) 116분 한국 15세 관람가

감독 창감독(윤홍승), 출연 윤여정, 김고은

 

영화 <계춘할망>은 한국영화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가족 감동 드라마로,

해녀할망과 불량손녀가 12년 만에 다시 만나 함께 살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따뜻한 감동으로 전한다.

하나뿐인 손녀에 대한 애틋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계춘’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할머니의 모습이다.

 그리고 할머니의 지나친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 손녀 ‘혜지’는 가족의 애정 어린 시선에 무심하고,

가족의 사랑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곤 하는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영화 <계춘할망>은 바쁘고 힘든 일상에 지치고, 여유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항상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자극적인 영화에 지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뷰티풀라이

 

뷰티풀 라이(2014) 110분 미국 12세 관람가

감독 필리프 팔라도, 출연 리즈 위더스푼, 아놀드 오셍

 

<뷰티풀 라이>는 수단의 '잃어버린 아이들'을 영화화한 감동 실화다.

수단 내전으로 인해 난민이 된 아이들이 고난 끝에 난민 캠프에 도착한 후 미국에 귀화해 정착해 살아가는 동안 겪게 되는

이별, 고뇌, 재회, 화합이 담겨져 있다.

<뷰티풀 라이>는 마냥 먼 나라의 이야기처럼만 느껴졌던 수단 내전과 난민들의 이야기가

좀 더 우리에게 깊고 가깝게 다가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물론이고, 그들이 죽음을 피해 건너온 타지에서의 적응기를 통해 현실적으로도

얼마나 힘든 삶을 살고 있는지도 알게 한다.

가슴 절절한 이야기와 함께 좋은 메시지와 영화적 재미까지 갖춘 좋은 작품이다 

<뷰티풀 마인드>, <블라인드 사이드>의 아카데미 수상의 제작진과 <라자르 선생님>으로 인정받은 필리프 팔라도 감독,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리즈 위더스푼이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128분 일본 12세 관람가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걸어도 걸어도>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아무도 모른다>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표 가족 드라마’는

일상 속의 사소한 아름다움과 슬픔, 기쁨을 발견해내는 섬세하고도 탁월한 솜씨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울림을 선사한다.

그의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작은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세자매가 1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홀로 남겨진 이복 동생 ‘스즈’를 만나면서 시작된 네 자매의 일상을 담아낸 가족 드라마이다.

2013년 일본 만화 대상을 수상한 작품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원작으로, 아버지의 외도로 버려진 세 자매가 이복 여동생과 함께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일상을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따뜻한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촬영지인 카마쿠라는 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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