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한바꾸
총 243건의 소식이 있습니다.
-
효령노인복지타운 노인일자리사업단 지난 4월 효령타운 개원과 함께 시작한 노인일자리사업 중 목공예, 화훼, 도예사업을 운영중인 숲내음, 풀내음, 흙내음사업단. 나무를 자르고, 대패로 밀고, 라커칠 장식까지 세심한 작업이 필요한 목공예작업, 다육식물과 야생화 등을 하나하나 옮겨 심고 가꾸는 정성스러운 손길이 필요한 화훼작업, 물레를 굴려 도자기를 굽고 펴기를 반복해 무늬를 새겨 넣고 유약칠까지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는 도예작업. 한 단계 한 단계 공예제작기술을 배우고 다듬어 이제는 다양한 품목과 수준급 작품들이 배출됐다. 2010/09/02
-
“아기코끼리가 두마리나 태어났어요” 광주 우치동물원의 코끼리가 잇따라 출산해 화제다. 지난 3일 지난해 초음파를 통해 임신사실이 확인됐던 라오스산 13살짜리 코끼리 ‘쏘이’(13세) 가 건강한 새끼를 출산한데 이어 ‘봉이’(13세)도 12일 몸무게 100 kg에 달하는 건강한 새끼를 낳았다.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나 건강하게 크는 경우는 우리나라에선 사실상 처음이나 다름없다. 물론 해외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어 단연 해외 토픽감이라고. 위 사진은 우치동물원의 코끼리가 긴코를 이용해 수의사의 등을 안마.. 2010/06/15
-
“일하는 엄마들, 저녁반찬 걱정마세요” 광주시에서 각 센터에 지원 #1 점심을 막 마친 시간. 30평 남짓한 조리실이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오전에 요리해 둔 쇠고리장조림도 꺼내고 파릇하게 데쳐놓은 쑥갓은 참기름 듬뿍 넣고 조물조물 무쳐놓는다. 깨끗하게 씻어진 반찬통은 모두 30개. 조리사들은 익숙한 솜씨로 반찬을 담기 시작한다. 그리고 뚜껑을 닫기 전, 예쁘게 통깨 뿌리는 것도 잊지 않는다. #2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김 모씨.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후원금이나 기탁금이 줄어 복지시설마다 운영비가 빠듯한 상황. 마음이야 장애우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음.. 2010/04/15
- 최근업데이트
- 20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