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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광주 야광(夜光)광주] 빛고을 밤 수놓은 ACC 빛의 축제 야간문화콘텐츠 미디어파사드 ‘야광(夜光)전당’ 인기국내외 작가들 참여한 융복합 공연 시민들 탄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가을 내내 밤마다 아름답게 빛났다. 문화전당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미디어아트 전시 ‘야광전당’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을밤을 수놓은 야간문화콘텐츠들은 시민들의 좋은 반응에 11월에 추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동안 주로 주간행사가 많았던데 비해 야간 볼거리를 집중적으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야광..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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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광주] 비대면 시대 가을풍경 기나긴 장마에 잦은 태풍까지, 올 가을은 영 시원찮을 것 같았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다. 역시 자연은 늘 위대하고 늠름하다. 어떤 시련과 역경도 너끈하게 이겨내고 제 빛을 잃지 않으니.올 빛고을 가을 풍경도 아름답다. 영산강, 황룡강가에서 시작한 억새의 은빛 물결이 초가을을 적시고 있다.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시민들을 격려라도 하듯, 강가 억새는 새하얗게 피어 오른다. 자전거를 타고 억새를 가르는 은륜의 물결도 잘 어울리고, 적당한 거리두기를 하며 걷는 시민들의 모습도 싱그럽기 그지없다.&nbs..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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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추석 전통시장 풍경] 공동체 안전위한 선택 유례없는 명절 분위기 상인들도 차분함 속 손님맞이전통시장 시민들 발길은 줄어추석 명절을 앞둔 분위기가 어두웠다. 풍성한 오곡백과가 시장으로 흘러들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발디딜 틈 없는 전통시장은 흥에 겨웠을 텐데 차분하게 지나갔다. ‘IMF구제금융사태’라는 국난을 겪었던 세대들은 그 때의 우울했던 풍경을 데자뷔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다. 서민들은 특히 힘든 명절이었다. 명절을 명절이라 부르지도 못하는 듯한, 자식들더러 내려오지 말라고 손사래 칠 정도의, 비슷한 일은 겪어보지도 못..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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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광주] 수마 상처 극복하는 광주시민들 군장병, 수녀님 등 시민 하나되어 복구 구슬땀광주정신 보여주는 시민헌신에 정상화 빨라 이런 걸 엎친 데 덮친 격, 설상가상이라고 하던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장마는 혹독했다. 사상 최장 기간 비를 쏟아붓더니 결국 막바지엔 물폭탄을 투하했다. 광주도 주택과 상가, 들녘이 물에 잠기고 심각한 피해를 봤다. 도로가 물에 잠기고 농경지는 저수지가 되었으며 방안까지 물에 잠기는 역대급 물난리였다. 기어이 막대한 상처를 내고서야 수마는 물러갔다. 그러나 어떤 자연재해라도 극복하..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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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광주]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 맑은 기운으로 품을 날 고대! 여름 피서의 으뜸은 역시 계곡 아닐까? 발이 시리도록 차갑고 맑은계곡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 발을 담그면 한 여름 더위는 가만 물러서고 만다. 햇볕에 짠물까지 부담스러운 바닷가보다는 역시 폼나는피서는 계곡이 우선이다. 특히 올해는 사람이 한꺼번에 많이 몰릴해수욕장은 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 사전예약을 해야하고 거리두기까지 강조하는 마당이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물론 계곡도 인파가 몰리면 안되기 때문에 주의해야겠지만 여러 여건상 바닷가 보다는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빛고을의 진산, 광주시민의 자랑..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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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 공존하는 도시형 생태하천 자랑] 생명 펄떡이는 살아있는 광주천 어느 도시가 얼마나 사람 살기 좋은가 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다. 자연환경이 좋다거나, 교통여건이 우수하다거나, 주거의 편리성, 교육이나 문화적 조건 등 매우 다양하다.자연환경은 조건 중에서도 여러 가지다. 그중 도시생성과발전에 아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강. 고대로부터 도시가 강을끼고 발달했고, 강의 도움을 받으면서 인간은 삶을 영위했고위대한 문명을 낳았으니 굳이 여러말 할 필요는 없겠다. 그래서 강을 안고 사는 도시는 행복하다. 이 세상어디를 가도, 강과 공존하는 도시는..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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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오월, 그리고 40년 사진으로 본 오월, 그리고 40년5·18민주화운동이 어느 덧 40주년이다. 5월둥이가 벌써 불혹의 나이가 됐을만큼 긴 세월이 흘렀다. 어쩌면 인구의 절반은 이제 5월을 교과서에서나 보았고 박제화된 기념일을 생경하게 느낄지도 모른다. 40주년을 맞아 이 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비극인 5월 그날의 참상을 다시 한번 사진으로 만난다. 아울러 그날 이후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한 지난한 민주화의 과정도 모아봤다.광주시민 수 만 명이 전남도청 앞 분수대 중심으로 모여 민주주의 성회를 갖고 있다.15일과 16일 전남대..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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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 광주] 연둣빛 고운 봄빛 보며 새 희망을...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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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