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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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광주]
응원하고, 기부하고... 미얀마 아픔 함께하는 광주시민들 “미얀마가 1980년 광주다” 군부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고 민주화를 지지하는 광주시민들의 응원의 열기가 뜨겁다. 시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연대및 지지활동을 벌이고 응원 성금을 내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하고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도시 광주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시민들은 미얀마의 학살장면들을 보며 한결같이 80년 광주를 이야기하고 있다. 군의 무자비한 살육장면은 5·18을 겪은 시민들에게 충격과 함께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하는 행동으로 이끌고 있다. 광주에서는..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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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광주] 빛고을 화려하게 수놓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 위로하네 봄 이길 겨울 없다고 했습니다. 한 순간 훅 하고 봄이 왔어요.북극 한파 속 꽁공 언 대지에 새싹 움트는가 싶더니 어느 새 온통 꽃잔치를 벌여놓아 빛고을은 화려한 꽃축제 중입니다. 언제 추웠냐는 듯 이 봄은 어김없어서 절기대로 왔습니다. 자연의 섭리를 알아야한다고 웅변이라도 하듯, 그렇게 아름다운 봄꽃 대행진을 펼치는 중이네요.꽃대궐 시샘하는 봄 한파도, 하얀 눈도 못 막는 꽃물결은 이미 설 전부터 시작됐어요. 아무래도 남도땅이라 봄 오는 속도는 빠르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도 뚫고 말입니다. 꽃들 입장..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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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년, 위기를 함께 극복한 광주] 보통의 일상이 사라진 1년, 서로 도우며 위기극복 힘 보여준 1년 코로나19 대유행 1년을 맞았다.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 사태로 지구촌 곳곳이 사실상 멈춰서고, 대혼란이 극에 달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많은 생명이 스러지는 안타까운 사태가 이어졌고 일상의 삶은 마비됐다. 살아있는 인류는 경험해보지 못한 대환란이자 충격과 공포였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놀라운 ‘K방역‘ 실력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정도가 덜했고, 특히 광주는 어느 곳보다 방역에 잘 대처했다. 혼돈 속에서도 삶을 이어갈 새로운 방식을 찾아내고, 이웃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가는 요령도 터득하면서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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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광주 야광(夜光)광주] 빛고을 밤 수놓은 ACC 빛의 축제 야간문화콘텐츠 미디어파사드 ‘야광(夜光)전당’ 인기국내외 작가들 참여한 융복합 공연 시민들 탄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가을 내내 밤마다 아름답게 빛났다. 문화전당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미디어아트 전시 ‘야광전당’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을밤을 수놓은 야간문화콘텐츠들은 시민들의 좋은 반응에 11월에 추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동안 주로 주간행사가 많았던데 비해 야간 볼거리를 집중적으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야광..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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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광주] 비대면 시대 가을풍경 기나긴 장마에 잦은 태풍까지, 올 가을은 영 시원찮을 것 같았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다. 역시 자연은 늘 위대하고 늠름하다. 어떤 시련과 역경도 너끈하게 이겨내고 제 빛을 잃지 않으니.올 빛고을 가을 풍경도 아름답다. 영산강, 황룡강가에서 시작한 억새의 은빛 물결이 초가을을 적시고 있다.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시민들을 격려라도 하듯, 강가 억새는 새하얗게 피어 오른다. 자전거를 타고 억새를 가르는 은륜의 물결도 잘 어울리고, 적당한 거리두기를 하며 걷는 시민들의 모습도 싱그럽기 그지없다.&nbs..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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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추석 전통시장 풍경] 공동체 안전위한 선택 유례없는 명절 분위기 상인들도 차분함 속 손님맞이전통시장 시민들 발길은 줄어추석 명절을 앞둔 분위기가 어두웠다. 풍성한 오곡백과가 시장으로 흘러들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발디딜 틈 없는 전통시장은 흥에 겨웠을 텐데 차분하게 지나갔다. ‘IMF구제금융사태’라는 국난을 겪었던 세대들은 그 때의 우울했던 풍경을 데자뷔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다. 서민들은 특히 힘든 명절이었다. 명절을 명절이라 부르지도 못하는 듯한, 자식들더러 내려오지 말라고 손사래 칠 정도의, 비슷한 일은 겪어보지도 못..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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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광주] 수마 상처 극복하는 광주시민들 군장병, 수녀님 등 시민 하나되어 복구 구슬땀광주정신 보여주는 시민헌신에 정상화 빨라 이런 걸 엎친 데 덮친 격, 설상가상이라고 하던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장마는 혹독했다. 사상 최장 기간 비를 쏟아붓더니 결국 막바지엔 물폭탄을 투하했다. 광주도 주택과 상가, 들녘이 물에 잠기고 심각한 피해를 봤다. 도로가 물에 잠기고 농경지는 저수지가 되었으며 방안까지 물에 잠기는 역대급 물난리였다. 기어이 막대한 상처를 내고서야 수마는 물러갔다. 그러나 어떤 자연재해라도 극복하..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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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광주]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 맑은 기운으로 품을 날 고대! 여름 피서의 으뜸은 역시 계곡 아닐까? 발이 시리도록 차갑고 맑은계곡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 발을 담그면 한 여름 더위는 가만 물러서고 만다. 햇볕에 짠물까지 부담스러운 바닷가보다는 역시 폼나는피서는 계곡이 우선이다. 특히 올해는 사람이 한꺼번에 많이 몰릴해수욕장은 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 사전예약을 해야하고 거리두기까지 강조하는 마당이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물론 계곡도 인파가 몰리면 안되기 때문에 주의해야겠지만 여러 여건상 바닷가 보다는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빛고을의 진산, 광주시민의 자랑.. 2020/08/04
광주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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