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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숨김] 사막을
달려본 적이
있나요?

왔소 × 김여일 인터뷰 2022.03
광주로운 덕후생활
한 분야에 열중해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덕후. 광주의 안팎에서 각자만의 방식으로
광주와 삶에 몰두해 있는 아티스트, 청년,
시민들과의 유쾌한 덕질 라이프를 소개한다.
대한민국 최연소 오지레이서, 김여일

어릴 때부터 뛰는 것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던 달리기 덕후.
스무 살 때 최연소로 칠레 아타카마 사막 250km를
6박 7일 동안 달리는 대회에 참가했고,
이후 중국 고비사막,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 등을 달렸다.
언제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대한민국 최연소 오지레이서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광주러닝플랫폼 ‘하랑’을 설립했다

어릴 때부터 뛰는 것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던 달리기 덕후.
스무 살 때 최연소로 칠레 아타카마 사막 250km를
6박 7일 동안 달리는 대회에 참가했고,
이후 중국 고비사막,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 등을 달렸다.
언제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대한민국 최연소 오지레이서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광주러닝플랫폼 ‘하랑’을 설립했다

달려라, 여일

어린 시절 PC방에서 컴퓨터 게임에 빠져 살았다는 그는 어느 날, 운명처럼 달리기를 만났다. 달리기를 잘해서, 달리기가 좋아서, 달리기가 하고 싶어서, 국내 마라톤 대회는 물론 해외 오지들을 찾아다녔다. 이후 혼자 달리는 것으로는 모자라 함께 달릴 사람들을 모았고, 광주에서 새로운 달리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 김여일은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 찬 달리기 덕후다.

다음은 김여일과의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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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여일이라는 이름 앞에 오지레이서, 러닝인플루언서, 청년 활동가, 동기부여 연설가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이유가 있나요?

인생은 한 번 뿐이라고 하잖아요. 짧은 20대에 얼마나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달리기를 통해서 더 다양한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달리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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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18년 광주에 러닝플랫폼 ‘하랑’을 만들었는데요. 어떤 곳인지 소개 좀 해주세요.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서울의 한 마라톤 대회를 나가게 됐어요. 밤에 뛰는 7km 나이트런이었는데, 저와 비슷한 또래들이 함께 달리면서 서로 격려를 해주는 문화를 처음 접하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왜 광주에는 이런 문화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없으면 내가 만들어보자, 그래서 만들게 됐고요. 예를 들어서 5km를 달린다고 해보죠. 그런데 혼자 뛰었을 때는 5km가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에요. 하지만 누군가 곁에서 함께 뛰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5km는 정말 쉬워지거든요. 그래서 혼자 달리는 게 아닌 함께 달리기를 통해 긍정을 공유하는 러닝플랫폼을 만들게 된 거고요, 처음에는 저 혼자 달릴 때도 많았는데 지금은 회원들이 한 1500명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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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체 달리기의 매력이 뭔가요?

달리기는 정말 정직한 운동이에요. 본인이 한 만큼의 기록, 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는 운동이거든요. 그리고 단순히 달리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달리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시야도 넓어지는 것 같아요.

Q. 그동안 해외 오지들을 많이 달렸잖아요. 코로나19로 오지레이싱도 잠시 멈춤일 것 같은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오지가 있나요?

진짜 가고 싶은 오지가 있어요. 제가 칠레 아타카마 사막, 중국 고비 사막을 다녀왔는데, 앞으로 남은 대회들이 요르단 사하라 사막이 있어요. 이렇게 세 곳의 사막을 완주하면 마지막에 갈 수 있는 남극이 있거든요. 그래서 총 4개의 대회를 완주하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되는데 꼭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황무지나 사막 같은 오지도 있지만, 저는 주위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있는 곳도 오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오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나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달리기를 통해 후원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도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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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여일에게 달리기란?

가장 어려운 질문인데요, 저에게 달리기란 새로운 세계를 내다볼 수 있는 창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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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린이가 꼭 알아야 할 달리기 Tip

김여일 러닝크루 활동 영상

광주전남 최초 나이트런 / 영산포 나이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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