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온라인뉴스, 생활정보, 관광, 문화, 맛집, 역사, 공연, 전시, 행사 기사 제공">

‘함께 기뻐하고 서로 축하한다’라는 의미를 지닌 희경루.

예로부터 동방에서 제일가는 누각이라 불릴 만큼 바라만 봐도 그 웅장함과 멋에 감탄사가 절대 나오는 외관을 자랑하는데요.

일제감정기 시절, 광주 읍성이 헐리면서 함께 사라져 버린 이곳은 ‘희경루 방회도’를 토대로 광주의 노력이 만나 재건되었습니다.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빛이 만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광주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태어난 희경루에서 광주의 멋을 직접 만나보세요.

모두가 함께 문화생활과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공간

남구 사동에 위치한 광주의 유일무이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지역 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과 문화 향유를 위해 새롭게 건립된 이곳은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대면 낭독 및 점자인쇄실, 재활교육과 일반시민도 참여가능한 인문학 강좌, 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알찬 정보습득과 사각지대 없는 문화향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새로운 어울림의 공간입니다.

광주 도심 속 맨발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바로 올해 4월 조성된 따끈따끈한 신상 스팟인 풍암호수공원 황톳길입니다.

풍암호수공원 작은도서관 옆, 중앙공원 산책로에 올라서면 맨발로 결 고운 시원하고 촉촉한 흙이 우리를 반겨주는데요.

폭신폭신하고 시원함이 느끼며 천천히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아주 특별하고 건강한 산책길입니다.

18세기 프랑스의 토론 문화를 이끌었던 살롱 문화와 전통가옥이 만났습니다.

월봉서원은 기존에도 광주의 야경명소로 꼽힐 만큼 유명한 곳인데요.

하지만, 이곳은 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매달 넷째 주 금요일 저녁, 낯선 이들의 방문과 함께 시끌벅적하답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고품격 인문 살롱 ‘살롱 드 월봉’ 달을 테마로 한 음악 토크쇼 ‘자경 야담’ 그 외에도 다양한 행사 등

차별화된 야간문화 체험과 함께 새로운 추억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고소한 전 부치는 냄새~ 달콤하고 시원한 음료까지~ 지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맛있는 음식이죠.

2023년도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알차게 단장하고 돌아온 봉선야시장

플리마켓, 공연, 부채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이 곳!

화려한 불빛 아래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모두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