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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백투더퓨처 : 1990년대 모두의광주 사진집 타임머신 IN 광주 2023.10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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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을 맞아 진행한 ‘응답하라’이벤트 당첨자분들을 소개합니다.
  • 당첨자분들이 보여주는 1990년대 광주의 모습과 사연을 확인해보세요.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모두의광주 응답하라 이벤트!

과연 당첨자들은 어떤 사진과 어떤 사연으로 그 시절 광주를 소개했을지

백투더퓨처,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우리 모두의광주.

예전의 광주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무슨 스토리가 담겨있는지
모두의광주와 함께 지금 바로 함께 보시죠.

당첨자분들의 사연 미리보기

국립5·18민주묘지
1등
송*기님의 사연

1998년 즈음 518 국립묘지에 소풍 겸 체험학습으로 갔을 때입니다 ㅎㅎ

그때는 국립5·18민주묘지에 어린아이들이 자주 와서 구경하고, 놀았었는데
518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그냥 공원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때에도, 지금에도 5.18의 역사가 잊히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한껏 신난 아이의 표정이 너무 귀여운 사진이네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까지 광주 5·18의 역사가 잊혀지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살레시오여고
1등
김*원님의 사연

1990년대 저희 어머니의 살레시오여고 시절 사진입니다.

졸업식, 체육대회, 합창, 반에서 친구분들과 찍은 사진으로 어머니의 살레시오여고 시절 사진을 통해
그 당시의 시절 세대의 추억, 감성을 되새겨볼 수 있는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의 고등학교의 모습를 너무나 잘 알 수 있는 사연입니다.
모든 광주의 고등학생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꽉 차 성장하길 바랍니다.
패밀리랜드
2등
최*은님의 사연

1990년도 후반에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사촌오빠와 찍은 사진이에요.

패밀리랜드에 갔는데 제 기분이 안 좋아 보이죠?

사실은.. 패밀리랜드에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고 싶은데 사촌오빠는 통과되고
저는 통과를 못 해서 잔뜩 심통이 나있는데, 아버지가 계속 사진 찍자고 졸라서
뚱한 표정으로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당시에는 엄청 심술이 났었는데,
다시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재밌는 추억이네요!

잔뜩 심통난 표정이 오히려 웃음을 짓게하는 사연이네요.
그때의 작은 아이들이 지금은 얼마나 멋집 어른이 되어있을지 궁금합니다.
3등
김*옥님의 사연

“결혼하고 첫애 임신 때 패밀리랜드로 가을 나들이를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 보니 벌써 30년 전이네요. 젊었을 적 사진이 참 웃음 짓게 합니다. ^^”

패밀리랜드와 함께 세월을 보내며 30년 전에도 지금도
언제나 아름다울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전남대학교
2등
양*희님의 사연

1993년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90학번 친구들과 함께
전남대 대명매 앞, 용봉탑 앞, 용지 앞에서 봄맞이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X세대의 패션이 한눈에 보이는 사진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사진일 것 같은데요.
혹시 공감이 되는 분들은 응답하라 1993!
중외공원
3등
이*수님의 사연

1994년 중외공원 내 귀여웠던 아들

귀여운 아들을 생각하며 사연을 주신 부모님의 사연입니다.
1990년대에도 지금에도 그저 작은 아이처럼만 보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무등산
3등
김*은님의 사연

1990년도 저희 엄마와 친구분들이 무등산에서 찍으신 사진입니다

어머님과 친구들이 즐거워 보이니 절로 웃음이 나는 사진입니다.
앞으로도 친구분들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등
최*늘님의 사연

조선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저희 엄마는
친구와 함께 무작정 무등산으로 떠나는 걸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같이 보낸 사진도 1995년도쯤 저희 엄마의 무등산 사진입니다.

현재 무등산 정상이 상시 개방되어 엄마가 정말 좋아하시며
지금도 친구분들과 자주 무등산으로 등산을 가시곤 합니다.

할머니 말로는 그 시절 저희 엄마는 정말 X세대처럼
양말 하나도 엄마가 입고 싶은 것만 입는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저도 개성 넘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사연입니다. 많은 분들의 추억과 사연이 담긴 무등산이
최근 정상부를 개방하였으니 더욱더 많은 분들의 안식처가 되길 기원합니다.
조선대학교
3등
김*희님의 사연

1990년도 조선대학교 재학 중 본관을 배경으로 찍은 저희 어머니 사진입니다.

조선대 본관이 한눈에 보이는 사진으로
지금의 본관처럼 웅장함이 살아있는 것 같네요.
운암동
3등
신*진님의 사연

저는 담양에서 태어난 막내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종일 실무에서 일을 했어요.

저만의 작은 꿈이 있다면, 언젠가 저만의 작은 인테리어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광주 운암동에 제 첫 회사를 열고 제 딸과 함께 찍은 첫 사진입니다.

가슴 따뜻한 사연입니다. 어머니의 꿈인 첫 회사에서 함께 웃고있는 모녀의 모습인데요.
앞으로 항상 사이좋은 두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개성 넘치는 x세대의 패션부터 사랑 넘치는 가족사진까지

다양한 사진 속 사연과 함께 알아본 그 시절 광주의 스토리 어떠셨나요?

과거로 끝이 아닌 현재까지 이어지는
너, 나, 우리 모두의광주

앞으로도 광주시민분들의 아름다운 추억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광주가 되겠습니다!

1299명이 보고갔어요
Source by 모두의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