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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광주 23년 10월 둘째 주 시정뉴스 2023.10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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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전략포럼 개최했습니다.
  •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위해 우즈벡과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1. 광주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포럼 개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광주·전남 민선 8기 상생협력 1호 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지난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공모에서 탈락됐지만, 첨단 패키징 분야는 선정된 지역이 없는 만큼 추가지정을 위해 포럼을 개최하고 육성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종갑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이야기했고,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회장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역할’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손윤철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학술 부회장을 좌장으로 김성동 서울과학대 기술대 교수,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등이 참여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문가 토론을 벌였습니다.

2. 광주시, 우즈벡 사마르칸트시와 우호협력 약속
광주시가 6일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광주시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 약 4,900명 중 절반이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점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앙아시아에 자매도시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추진됐습니다.
앞서 양 도시는 교류를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날 협약을 계기로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2014년 일본 요코하마·중국 취엔저우시와 체결한 우호협정 이후 약 10년 만에 베트남 응에안성과의 자매결연을 맺은 데 이어 이번 협정을 성사시키면서 도시 외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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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y 헬로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