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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와 함평군이 한우 사육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끈끈한 경제공동체로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시와 함평군이 상생·화합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빛그린 산단으로 묶인 경제공동체 함평군의 함평천지한우가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한우 사육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과 함평축산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광주시민들에게 함평천지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제공동체로서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소비촉진을 위해 시중 가격보다 15~30% 저렴하게 판매했고, 이와 함께 요거트·치즈·잡곡·과일 등 지역 농·특산품 19개 품목을 선보습니다. 광주시와 함평군이 다방면으로 화합하며 끈끈한 경제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Source by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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