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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광주 23년 10월 넷째 주 시정뉴스 2023.10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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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대대적으로 현수막을 정비합니다.
  • 광주시의 인권지표가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되어 인권도시로 한층 더 성장했습니다.
  •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할 광주시립수목원이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 광주시와 함평군의 상생·화합을 위한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광주시가 광주형 통합 공공임대주택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1. 광주시, 현수막 대대적 정비로 ‘걷고 싶은 거리’ 만든다
광주시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교통과 보행 안전을 해치는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정비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역 일원에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정비 캠페인’을 개최하고 5개 자치구, 시의회 등과 현수막 정비, 지정 게시대 활용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100일간 불법 광고물 정비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중점 정비 대상은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30m 이내에 설치된 광고물, 가로수·신호기 등을 이용한 광고물, 아파트 분양 광고 등 상업 현수막, 지정 게시대 등에 설치하지 않은 정당 현수막 등입니다.

2. ‘인권도시 광주’, 인권지표 크게 개선됐다
인권도시 광주의 인권지표가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2022년 인권지표 개선율을 분석한 결과 5대 분야 중 4개 영역의 지표가 전년보다 눈에 띄게 개선됐고, 세부지표 73개 가운데 53개가 늘었습니다. 개선율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분야는 ‘문화를 창조하고 연대하는 도시’ 영역으로 15.8% 향상됐으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영역 개선율이 0.7%를 기록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세부지표에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비율이 3.9% 개선됐고, 장애인 수 대비 전용·임차 택시 수는 64.8% 증가, 트라우마 치유프로그램 참여자 수가 1,300명가량 늘어났습니다.

3. 광주 도심에 7만 5천 평 공공수목원 문 연다
도심 속에서 힐링을 선사하는 광주시립수목원이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남구 양과동에 자리한 광주시립수목원은 광역 위생매립장 주변 환경을 자연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7만 5천 평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광주시립수목원은 망고·파파야 등 열대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 온실과 우리나라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한국정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초 화원·오감 정원 등 주제 정원을 갖췄습니다. 광주시는 유치원·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시민들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식물의 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역의 수목 유전 자원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4. ‘경제공동체’ 광주시-함평군, 천지한우로 상생·화합 다졌다
광주시와 함평군이 상생·화합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빛그린산단으로 묶인 경제공동체 함평군의 함평천지한우가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한우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과 함평축산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광주시민들에게 함평천지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제공동체로서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소비촉진을 위해 시중 가격보다 15~30% 저렴하게 판매했고, 이와 함께 요거트·치즈·잡곡·과일 등 지역 농·특산품 19개 품목을 선보였습니다.

5. 광주형 통합 공공임대주택 첫 삽 떴다…시민 주거 안정 기대
광주시가 20일 내일이 빛나는 희망주거공간이 될 광주형 통합 공공임대주택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상무지구에 들어서는 광주형 통합 공공임대주택은 불안한 주택시장 여건 등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청년·신혼부부·아이가 있는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고품질의 장기 공공임대주택으로 2026년 준공 예정입니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민곤 광주도시공사장을 비롯한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형 통합 공공임대주택 시공사와 감리사들의 안전 시공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총 460세대로 건립되는 광주형 통합 공공임대주택은 30년 장기 공공임대주택 최초로 33평형을 포함하고 있으며, 1인 주택도 기존 12~14평형보다 큰 17평형으로 건립해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줄 광주형 통합 공공임대주택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건설되길 바라봅니다.

Source by 헬로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