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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향 광주를 대표할 숨은 맛집을 찾아라
광주시가 미식 관광을 선도할 ‘2024 광주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신청 및 추천서를 받습니다. 모집 대상은 광주에서 영업 신고를 한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 점으로 맛과 차림새, 가격의 적정성,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0여 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광주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패 부착과 경영 컨설팅,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주세요!

2. 무형 문화유산 직접 만나보세요
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전통문화관에서 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합니다. 19일에 열렸던 개막식에서는 예능 보유자들이 합동공연을 통해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 육자배기 등 남도 가락의 진수를 선보였고요. 25일까지는 가야금과 대붓, 추석 상차림, 탱화 등 기능보유자 10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셔서 무형문화유산의 향연을 감상해 보시길 바랄게요~

3. 광주시, 동절기 대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광주시 종합건설본부가 날씨가 추워지는 동절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도로 파임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에는 68억 원을 들여 북문대로 등 주요 관문 도로 19개 노선의 노후도로를 재포장했고요. 동문·서문대로 등 3곳도 추가 보수할 예정입니다. 또 상습 결빙과 제설 취약구간인 상무교차로, 고저·본덕나들목 도로에는 오는 12월까지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4. 광주시, 전세 사기 피해자 지방세 지원
광주시가 전세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지방세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가 피해주택을 매입한 경우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 한도에서 면제하고, 재산세는 취득 주택의 전용면적에 따라 3년간 최대 50%까지 감면합니다. 또 피해주택이 압류되거나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라면 유예나 중지 신청도 가능합니다.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피해주택 소재지 관할 자치구 세무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