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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광주 23년 11월 다섯째 주 시정뉴스 2023.11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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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갖춘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 광주시가 창업 펀드를 활용한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합니다.
  • 김장도 하고 기부도 실천할 수 있는 ‘2023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22일 막을 올렸습니다.
  • 광주시가 올겨울 한파·폭설에 대비해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 광주시가 24일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1. 광주시, 세계 수준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서비스 개시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갖춘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의 핵심시설인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는 연면적 3,144㎡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도권과 동일한 네트워크 품질 신뢰성 및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단기간에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분석하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 등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고비용의 연산 자원과 저장 공간·개발환경을 1천여 개의 기업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개발시간도 단축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광주시는 정부가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병행해 초고속·저전력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하고 이를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에서 실증할 계획입니다.



2. 광주시, 355억 원 규모 창업펀드 신규 결성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광주시가 창업 펀드를 활용한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합니다.

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인 5천억 원 창업펀드 조성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3천억 원 규모의 펀드 7개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2천억 원 규모의 창업성장사다리펀드 10개를 추가 조성합니다.

창업성장사다리펀드 첫 단계로 35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1호’를 결성했으며, 지난 20일에는 펀드운용사인 ㈜티인베스트먼트와 지역 창업기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시는 2025년까지 예비 및 초기 기업을 위한 시드 펀드,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시리즈 A 펀드, 도약 단계 기업을 위한 시리즈 B 펀드 등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10개로 세분화해 운용할 예정입니다.



3. 광주시,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막

김장도 하고 기부도 실천할 수 있는 ‘2023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막식은 5·18민주광장에서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과 함께 개최됐으며,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등을 기념해 1,122명이 함께하는 김치 1만 포기 담그기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12월 10일까지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서 일반 시민은 미리 주문한 절임 배추와 세계김치연구소·김치명인들이 공동 개발한 조리법으로 김장김치를 손쉽게 담글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 및 단체는 취약계층에게 김장한 김치를 기부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신청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합니다.



4. 광주시, 한파·폭설 대비 협업기관 합동훈련

광주시가 올겨울 한파·폭설에 대비해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교통정체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가정해 협업기관별 대응체계 점검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훈련에는 시와 5개 자치구, 남부경찰 및 소방, 지역자율방재단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제설차, 순찰차, 구급차 등 22대의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훈련에서는 합동 제설작업과 교통사고 접수·상황 전파, 도로 진입통제를 비롯해 구조작업·사고차량 견인 등을 구현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5. 광주시,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시가 24일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 유일 친환경 자동차 관련 인증센터인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빛그린산단에 자리해 있으며, 시험동 건물 4개동에 구축된 시험장비 26종을 이용해 배터리·충격·충돌·화재 항목을 시험·인증하게 됩니다.

특히 2022년부터 운영된 배터리 시험동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제기준에 맞춘 시험이 가능해 우리나라 배터리 시험의 주 역할을 맡고 있으며, 충격 시험동은 내년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광주시는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2025년부터 배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한 사전인증제 시행으로 센터의 역할이 더욱 증대되는 만큼 빛그린산단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Source by 헬로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