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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 광주시가 제5차 광주 폴리 사업과 광주 폴리 둘레길 조성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 광주시가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부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지원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 수험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가 교통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 광주시가 첨단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RE100 전환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1. 광주 폴리 둘레길 사업 순항…‘숨 쉬는 폴리’ 첫선
광주시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제5차 광주 폴리 사업과 광주 폴리 둘레길 조성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볼거리 제공과 도심 재생에 기여하는 소규모 건축물 ‘광주 폴리’는 2011년부터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참여해 총 32개가 구축되어 있으며, 올해는 제5차 광주 폴리 사업을 통해 4개를 증설하고 기존 폴리들과 연결해 하나의 문화관광상품으로 만드는 광주 폴리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광주 폴리 둘레길의 거점이 될 ‘숨 쉬는 폴리’가 동명동 푸른길 공원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숨 쉬는 폴리는 순환에 초점을 맞춰 벽체가 공기와 습기를 조절하도록 했고 시민들이 공연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10~12일 숨 쉬는 폴리와 동구 인문 학당 등에서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 프로그램, 지역 식재료 활용 식문화 행사 등을 개최합니다.
2. 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본격 지원
광주시가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부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신용보증재단·7개 은행과 50억 원 규모의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례 보증 지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10억 원 출연,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전액 보증, 은행은 대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추가 지원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3차 추경에 편성했고, 오는 30일부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7일에는 대유위니아 협력기업들과 당·정부 등이 함께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3. 광주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마련
광주시가 오는 16일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수험생 1만 6,089명이 수능을 치르게 될 38개 시험장에 대해 화재 안전 점검을 시행했으며, 당일에는 시험장 입실 시간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합니다.
아울러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교통약자전용택시를 사전예약제로 무료 지원하며, 소방안전본부에서도 예약받아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의 이동을 돕고, 광주경찰청에서는 수험생 긴급 수송을 지원합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시험장마다 전문 구급 자격자를 배치하고, 영어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은 교통 및 생활 소음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4. 광주 첨단 산단 재생에너지100(RE100) 전환 속도 낸다.
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첨단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RE100 전환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첨단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동에너지, 한국전기산업연구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6년까지 추진하게 됩니다.
사업 기간 광주 첨단국가산단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2.5MW와 풍력발전 100kW 규모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단 내 재생에너지 경제성과 잠재량 분석 등을 통해 다양한 전력 거래 모델을 개발하게 되며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또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에는 RE100 이행 컨설팅·에너지 소비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전력 등 전문가들과 RE100 협의체를 구성해 재생에너지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광주시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제5차 광주 폴리 사업과 광주 폴리 둘레길 조성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볼거리 제공과 도심 재생에 기여하는 소규모 건축물 ‘광주 폴리’는 2011년부터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참여해 총 32개가 구축되어 있으며, 올해는 제5차 광주 폴리 사업을 통해 4개를 증설하고 기존 폴리들과 연결해 하나의 문화관광상품으로 만드는 광주 폴리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광주 폴리 둘레길의 거점이 될 ‘숨 쉬는 폴리’가 동명동 푸른길 공원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숨 쉬는 폴리는 순환에 초점을 맞춰 벽체가 공기와 습기를 조절하도록 했고 시민들이 공연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10~12일 숨 쉬는 폴리와 동구 인문 학당 등에서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 프로그램, 지역 식재료 활용 식문화 행사 등을 개최합니다.
2. 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본격 지원
광주시가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부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신용보증재단·7개 은행과 50억 원 규모의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례 보증 지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10억 원 출연,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전액 보증, 은행은 대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추가 지원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3차 추경에 편성했고, 오는 30일부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7일에는 대유위니아 협력기업들과 당·정부 등이 함께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3. 광주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마련
광주시가 오는 16일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수험생 1만 6,089명이 수능을 치르게 될 38개 시험장에 대해 화재 안전 점검을 시행했으며, 당일에는 시험장 입실 시간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합니다.
아울러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교통약자전용택시를 사전예약제로 무료 지원하며, 소방안전본부에서도 예약받아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의 이동을 돕고, 광주경찰청에서는 수험생 긴급 수송을 지원합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시험장마다 전문 구급 자격자를 배치하고, 영어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은 교통 및 생활 소음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4. 광주 첨단 산단 재생에너지100(RE100) 전환 속도 낸다.
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첨단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RE100 전환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첨단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동에너지, 한국전기산업연구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6년까지 추진하게 됩니다.
사업 기간 광주 첨단국가산단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2.5MW와 풍력발전 100kW 규모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단 내 재생에너지 경제성과 잠재량 분석 등을 통해 다양한 전력 거래 모델을 개발하게 되며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또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에는 RE100 이행 컨설팅·에너지 소비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전력 등 전문가들과 RE100 협의체를 구성해 재생에너지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