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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삼성전자가 상무지구 삼성화재 사옥에 기술 혁신 스타트업 육성 센터인 ‘C랩 아웃사이드 광주’를 개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상생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C랩 아웃사이드 광주’는 삼성전자가 우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을 선발해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삼성전자의 협력 파트너로 성장시키는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공모를 통해 ‘C랩 아웃사이드 광주’와 함께할 AI 분야 등 5개사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기회, 사업지원금 최대 1억 원, 맞춤형 컨설팅, 삼성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윤미라 / 광주시 창업진흥과장
우리 시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5천억 창업펀드와 호남 최대권 최대 규모의 창업밸리 조성 등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서 또 하나의 우수한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광주시는 삼성전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 스타트업이 지역에 정착·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들이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서 꿈을 키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