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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쏙쏙 - 23년 4월 첫째 주
1. 봄꽃과 공연·전시 보며 봄나들이 즐겨요
날씨도 좋고, 꽃도 피니까 나들이를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갈지 고민되신다고요? 우리 지역 봄꽃 명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와 여러 공연·전시를 소개합니다~
광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만든 봄꽃 지도에는 벚꽃, 목련과 매화, 유채꽃, 장미 등이 피는 명소와 개화 시기가 담겨 있습니다. 지도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또 기아챔피언스필드·상무시민공원 등 곳곳에서 다양한 케이팝 공연도 진행되고요. 4월 7일부터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도 개막하니까 올해는 꽃과 공연·전시를 보면서 봄을 만끽하시는 건 어떨까요?
2. 광주시, 전국 최초로 근로자 ‘반값 아침’ 선보여
광주시가 하남 근로자종합복지관에 ‘간편한 아침한끼’를 개소하고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반값에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들이 경제 부담도 덜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간편한 아침한끼’에서 양질의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을 절반 가격인 3천 원 상당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요.
일정 수량 이상을 전날까지 주문하면 배달 판매도 진행하고, 수요를 파악해 메뉴를 다양화할 예정입니다. 또 이용량과 만족도 등을 살펴 1일 판매 지원량과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3. 4월부터 임대인 동의 없이 미납지방세 열람 가능
그동안 주택이나 상가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만 미납지방세 열람을 할 수 있었는데요. 법이 개정되면서 4월부터 보증금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임대인의 동의 없이 미납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열람 가능 기간은 임대인 미동의 시 계약일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동의한 경우 계약일 이전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로 열람 사실은 임대인에게 통지됩니다.
열람 정보는 임대인의 전국 지방세 체납액 등이고요, 신청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을 지참해 자치구 세무부서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개정법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Source by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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