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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광주 23년 4월 셋째 주 시정뉴스 2023.04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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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역대 최고’
  • 세계가 손 내미는 ‘인공지능·문화도시 광주’
  • 광주·전남, AI반도체 협력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 선정
  • 전국 첫 시행 ‘손자녀돌보미’ 확대
  • 광주 군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이전사업 날개

  •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역대 최고’

  • 세계가 손 내미는 ‘인공지능·문화도시 광주’

  • 광주·전남, AI반도체 협력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 선정

  • 전국 첫 시행 ‘손자녀돌보미’ 확대

  • 광주 군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이전사업 날개

1. 광주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역대 최고’

광주시의 올해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실적이 역대 최고인 3억 7,1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치실적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국가별 투자비율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순이었습니다.
아울러 신고금액은 전년도 기록인 6천만 달러보다 6배 증가해 비수도권 중 2위를 차지했고, 도착금액은 지난해 4천 2백만 달러보다 9배 늘어났습니다.
오종운 / 광주시 투자통상팀장
우리 시가 그동안 첨단 소재·부품·장비,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투자환경을 구축했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대규모 증액투자 등이 이뤄져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 세계가 손 내미는 ‘인공지능·문화도시 광주’

인공지능과 문화예술 중심도시 광주가 국제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프랑스·핀란드 등 유럽연합을 비롯한 20개국 대사와 영상회의 및 접견을 통해 광주의 주력산업 육성과 세계화를 목표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9개국이 참여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연계 전시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계기로 그간 접점이 없었던 스위스·인도·페루 등 주한대사들을 만나 인공지능·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지연 / 광주시 국제도시협력팀장
우리 시는 광주비엔날레와 같은 문화예술, 인공지능 선도도시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도시외교를 펼치고 있는데요. 많은 국가에서 광주와의 교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확대를 위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문화·대학교류, 의료관광홍보 등으로 해외 교류 다각화를 이끌어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3. 광주·전남, AI반도체 협력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 선정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자생적인 혁신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전남 초광역 협력과제인 ‘초시각 인공지능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 모사 반도체’가 차세대반도체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초시각 인공지능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 모사 반도체’는 여러 방향에서 온 빛을 동시에 감지한 뒤 하나의 정보로 내보내는 기술입니다.
광주·전남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단계로 올해부터 3년간 68억 원을 들여 지역 산·학·연 10개소와 관련 기술을 연구하게 되며, 1단계가 마무리되면 평가 결과에 따라 2032년까지 최대 10년간 국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윤창모 / 광주시 차세대산업과장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형 무인 이동체에 적용할 수 있는 반도체 제품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서 지역 반도체·광산업 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광주시, 전국 첫 시행 ‘손자녀돌보미’ 확대

광주만의 틈새 돌봄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이 확대 시행됩니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은 쌍둥이 또는 3자녀 이상인 맞벌이 가정 중 만 8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한부모가정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윤미경 / 광주시 인구출산팀장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은 손주 돌봄에 대한 가치 인정, 가족 돌봄의 사회적 분위기 형성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광주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2배 증액한 6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까지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또 돌봄 수당은 4시간 이상 돌보는 경우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8시간 이상은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했습니다.


5. 광주 군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이전사업 날개
광주 군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라는 문턱을 넘으면서 지역 최대 숙원인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이 날개를 달았습니다.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에는 공항 이전사업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으며, 기존 군공항 부지는 관광특구 등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개발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1964년 광주 군공항이 현재 위치에 자리한 뒤 59년 만에 새로운 미래를 위한 날개를 비로소 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관심 갖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번 군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는 민선 8기 들어 광주시와 대구시가 달빛동맹을 강화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총력 대응한 것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신속한 이전사업 추진을 위해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추진본부’를 설치하고, 이전 후보지가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방안 등 특별법 후속 조치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350만 평 규모의 현 군공항 부지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입니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에서 헬로광주 정지현입니다.

Source by 헬로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