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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댄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2023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오는 6월 처음으로 열립니다.

광주에서는 2014년부터 광주지역 댄스팀 ‘빛고을댄서스’ 주도로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배틀라인업’이 매년 전국 규모로 개최됐으며, 올해부터는 광주시와 손잡고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로 확장해 치러집니다.

+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6월 9~11일 첫 개최

김희정 / 광주시 관광도시과 주무관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프린지 페스티벌과 연계해 공동 브랜딩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스트리트 댄스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전국의 MZ세대가 광주를 찾는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국내외 참가자 1,200여 명이 1대 1로 우위를 겨루는 ‘배틀라인업’과, 전국 댄스팀 경연인 ‘스트릿 댄스 온 스테이지’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 국내외 참가자 1,200여 명…ACC서 경연 치러

또 국내 유명 댄서인 백구영·YGX·앰비셔스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 등에 다수 출연한 힙합 댄서 ‘링크’와 세계적 스트리트 댄서 ‘미스터 위글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