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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주시, 2023년 도시가스 소매 요금동결
추운 날씨와 동시에 시작되는 난방비 걱정. 광주시가 서민과 지역 산업체들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도시가스 소매 요금을 동결합니다.
도시가스 공급 비용은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인상이 불가피했지만, 광주시는 가파른 물가 상승 등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해 2018년부터 6년 연속 동결했습니다.
한편 올해 전국 17개 시·도 중 용역이 완료된 15개 시·도는 임금 인상, 공급 비용 인상 요인을 반영해 도시가스 소매 요금을 줄줄이 인상했습니다.

2. 광주시, 빈대 확산 방지 대응·홍보 강화
전국적으로 빈대가 잇따라 출현해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광주시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과 홍보를 강화합니다.
광주시는 110 국민콜 및 자치구 보건소에서 빈대 의심 신고를 접수 받고, 13일부터는 4주간 지하철·버스·숙박시설·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빈대 발생 여부 점검과 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합니다.
또 진공청소기를 활용해 수시로 청소하기, 빈대 발생 시 고열 스팀 처리, 승인된 살충제로 방역하기 등 빈대 예방 및 방제 수칙 안내자료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3. 광주시, 소 럼피스킨 확산 차단 총력
광주시가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관내 전체 소 사육 농가 172곳에서 키우고 있는 4,608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요. 긴급 가축 방역과 거점 소독시설 현장 점검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접종 후 후유증·폐사 등 사후 관리에 온 힘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