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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광주 23년 12월 첫째 주 시정뉴스 2023.12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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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와 광주 소재 국가·공공기관장들이 연말을 앞두고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습니다.
  • 광주시 5개 자치구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순차적으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 광주시가 28일 민생회복과 광주도약을 목표로 한 2024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 광주시가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복합쇼핑몰과 특급호텔을 건립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와 공공기여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 광주시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5·18민주광장에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함을 전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1. 광주시, 국가·공공기관장들과 김장김치로 사랑 나눔

광주시와 광주 소재 국가·공공기관장들이 연말을 앞두고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습니다.

광주시는 27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광주김치 나누고, 온정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한 ‘제3차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역의 국가·공공기관장 및 자치구청장 등과 대화를 나누고 기부할 김치를 함께 담갔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국민대통합 김장행사’에 참여했으며, 각계각층의 시민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힘을 더해 1,910kg 가량을 김장했습니다.

이날 김장한 김치는 참여기관 공동명의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2. 광주 5개 자치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쾌거

광주시 5개 자치구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순차적으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는 양성이 평등하게 지역 발전과정에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등의 정책을 운영하는 시·군·자치구를 대상으로 하며, 21년 동·북구, 22년 서·광산구에 이어 올해는 남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인정받았습니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여성친화마을 71개를 발굴해 일상에서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력단절 예방 활동, 데이트폭력 피해자 등을 위한 상담소와 보호시설 운영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 지난 27일에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유스퀘어에서 유관기관과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 한편, 성별 임금격차 개선 조례·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 제정 등의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있습니다.



3. 광주시, 내년도 예산안…민생회복·광주도약 집중

광주시가 28일 민생회복과 광주도약을 목표로 한 2024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역대급 세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 절감과 지방채 2,800억 원을 발행해 민생회복, 돌봄 실현, 미래산업과 창업에 적극 투자, 안심·활력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대유위니아 피해 기업을 위한 지원을 늘리고, 광주다움 통합돌봄 대상 확대,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비 지원 등으로 돌봄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인공지능과 미래차산업 성장을 위해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해 나가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구축,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Y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4. 광주시,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 54.4% 확정

광주시가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복합쇼핑몰과 특급호텔을 건립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와 공공기여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공공기여’란 사업자가 토지를 개발할 때 규제를 완화해 주는 대신, 토지 용도 변경 등에 따른 개발 이익 일부를 지자체에 돌려줘 공공사업에 활용하는 것으로, 광주시는 공공기여 기준을 40~60%로 정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민간사업자와의 협상을 위해 11차례에 걸쳐 조정협의회의를 가졌고, 지난 29일 토지 가치 상승분에 따른 공공기여비율 54.4%, 공공기여액 5,899억 원으로 최종 협상했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연내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6월까지 사전협상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 주민 의견 등이 반영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5. 광주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62일간 대장정 돌입

광주시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5·18민주광장에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함을 전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1일 열린 출범식에서는 ㈜광주은행·기아오토랜드 등 5개 기업이 첫 성금을 기부했고,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버블 점등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50억 7천만 원이며, 목표액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됩니다.

모금한 성금은 사회적 돌봄, 안전한 일상, 신 사회문제 대응,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지원에 사용됩니다.

모금 참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방송 3사·ARS 전화 기부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Source by 헬로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