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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주사직공원, 미디어아트로 물들다
추억의 광주사직공원이 미디어아트와 만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장관을 선보입니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소망이 은하수가 되어 사직공원을 밝힌다는 콘셉트로 기존 산책로를 조명·영상·음악이 어우러진 ‘사직 빛의 숲’으로 조성했는데요.

특히 관람객의 동작에 빛이 반응하는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직 빛의 숲은 동절기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하절기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무료 운영됩니다.



2.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2026년 개장한다
1997년 북구 두암동에 있던 광주 운전면허시험장이 전남 나주로 이전한 뒤 26년 만에 신설됩니다!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광주 운전면허시험장은 328억 원의 사업비가 전액 국비로 투입돼 북구 삼각동 41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데요. 지난 11월 말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말 완공 예정입니다.
+ 328억 전액 국비 투입…북구 삼각동 부지에 조성
2026년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광주시민과 전남 북구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시험관리, 면허 민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광주 운전면허시험장이 하루빨리 조성돼 시민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할게요!


3. 광주에서 가장 큰 트리, 시청에서 구경하세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만큼 여기저기서 트리를 볼 수 있는데 광주에서 가장 큰 트리는 어떤 걸까요? 바로 광주시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스윙’입니다.
1,500여 개의 조명이 은하수를 연상하게 하는 크리스마스 스윙은 높이 12m, 길이 49m 규모의 아치형 구조물인 ‘빛고을 무지개’에 설치됐는데요.

가족·연인·친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4m 크기의 대형그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트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에 점등되고 내년 1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