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각계인사들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고, 17일에 열린 추모제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이 참배행렬에 동참했습니다. 18일 당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정부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시청 1층 시민홀에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를 그린 미공개 대형 역사 기록화 7점이 오는 29일까지 전시됩니다. 5월 18일이 지방 공휴일로 제정된 만큼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추모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