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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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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스크 해방일지

노마스크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2023.02
고마웠다, 잘 가라! vs 아직은 보낼 수 없는 너!
당신의 선택은?

마스크에서 자유로운 일상, 잘 즐기고 계시나요?
아니면 여전히 마스크의 보호 속에서 안전을 느끼시나요?
노마스크 시대,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

  • 보낼 수 없어 가지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지난 1월 30일부터 시행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몇몇 특정 장소를 빼고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됐습니다.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후 27개월 만에 찾아온 대변화인데요.

  • 하늘로 날아가는 마스크

이때를 기다렸다 하며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 던지는 분들부터 마스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의 제2의 얼굴이라는 분들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대하는 우리들의 모습도 성향에 따라 제각각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마스크가 여전히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분위기지요.

3년 동안 나와 가장 가까이에 밀착해있던 애증의 마스크. 내 건강과 미모를 지켜준 소중한 친구인지, 나를 답답하고 불편하게 한 손절 1순위 대상인지...

그래서 광주 시민들에게 직접 묻기로 했습니다.

#당신에게 마스크는 어떤 존재입니까?

사람들이 모두 제각각인 것처럼 마스크에 관한 생각들도 참 각양각색이네요.

마스크와 작별을 고하는 요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의 풍경도 ‘왔소’에서 모아봤습니다!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 해제가 가져온 변화의 풍경은?

  • 와타시의 민나ㅊ은 소중그 하므니다

화장품과 면도용품 구매율이 껑충~!

이대로 벗을 수는 없어! 민낯 가꾸기부터!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 해제 이후, 뷰티 상품의 매출률이 팍팍 올라가고 있는데요. 노마스크 시대를 맞아 뷰티 상품 성장세는 당분간 쭉~ 이어질 거란 전망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민낯은 소중하니까~

  • 반가움 반 어색함 반

야, 반갑다 친구야! 근데 누구...?

봄내음이 가득한 설레는 3월, 다가오는 새 학기에는 서로의 ‘찐’ 얼굴을 마주하게 될 텐데요~

3년 만에 마주하는 우리들의 진짜 얼굴! 망설여지시나요?

THAT’S A NONO! ‘마스크’ 대신 ‘자신감’을 착용하고 환한 미소를 발사하세요!

학교 방역 지침으로 일상이 되어버린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그리고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등록도 이제 안녕(Bye)~

  • SNS 여행, 맛집 사진 업로드

건강한 일상 회복, 다가오는 엔데믹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도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4주째 '낮음'을 유지했습니다.

전국 기준 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1만 3,553명이며, 전주 대비 15.8%나 감소하며 광주 역시 일평균 확진자 수 434명으로 꾸준한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2월 2주 기준)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코로나19 비상사태’ 유지를 결정했지만, 서서히 엔데믹이 다가오고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입니다.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봄날은 오고야 만다는 말씀!

“NO 마스크 포비아”는 가라!

반짝반짝 빛나는 당신의 존재감은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아요. 감출 수 있는 자유도, 벗고 싶은 욕망도 모두 마음껏 누려도 됩니다. 그래도 가끔은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미소를 나누는 시간, 깊게 심호흡하는 시간은 잊지 마시길...!

마스크를 쓰든 벗든 당신의 봄날은 활짝 피어날 거예요.!

  • Don't Worry

  • Be Happy

앗. 그런데 아직은 꼭꼭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실내 마스크 어디에서 반드시 써야 하나요?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에서는 착용 의무 유지. 그 외 실내의 착용 의무는 권고 전환. 의심증상 발생 시, 3밀(밀폐, 밀집, 밀접)환경 등에서는 착용 적극 권고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이런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지하철역, 기차역 또는 버스터미널은 착용 의무는 없지만, 지하철, 기차, 버스 안에서는 의무 유지. 전세버스, 통근 통학 목적 버스 등의 차량은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쇼핑몰은 착용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쇼핑몰 내부 의료기관은 의무 유지. 각 기업과 시설의 자율적 방침 마련 가능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법적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지만,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필요성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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