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책방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광주다움 통합돌봄
때때로 가슴이 먹먹해지는 사연들을 접하곤 하죠.
홀로 살던 할머니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미혼모인 엄마가 생활비를 벌러 나간 사이 8개월 아이가 숨지고,
70대 노모와 40대 딸이 빚 독촉을 이기지 못해 함께 세상을 등지는 ...
잊을만하면 들려오는 이 가슴 아픈 사연들.
개인의 비극이라고 하기에는
‘누군가 그 집의 문을 두드렸다면’
‘복지기관과 연결해주는 단 하나의 손길이 있었다면’
그 작은 관심 하나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큽니다.
이제, 그런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먼저 두드리고 먼저 살피고 광주가 먼저! 하겠습니다.
그 누구도 의지할 곳 없이 고군분투하지 않도록.
세상 모든 사람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철저히 돌보겠습니다.
2023년 4월 1일.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어디에도 없던 광주만의 돌봄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경제적 형편’이 아닌 ‘돌봄의 필요’ 정도에 따라 서비스 대상을 결정해
돌봄의 사각지대 없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출발합니다.
#틈새 메우는 ‘광주+돌봄’ 7대 서비스
기존 돌봄 서비스의 틈새를 메우기 위한 광주+돌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제공합니다.
- 취사?청소?수발 등 가사지원
- 영양식 등 식사지원
- 병원·관공서 등 동행지원
- 의사 방문 진료 등 건강지원
- 인공지능(AI) 안부전화 등 안전지원
- 간단한 집수리나 대청소 등 주거편의지원
- 일시적으로 집이 없을 경우 단기보호지원
#예고 없이 찾아온 ‘위기’는 긴급돌봄으로!
기존 돌봄 혹은 광주+돌봄을 적시에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자연·사회재난 등의 긴급한 상황이 해당되는 거겠지요!
#현장 방문 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전화하거나, 5개구 단일창구인 돌봄콜(1660-2642) 이용해주세요.
담당 공무원인 사례관리자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합니다.
초고령 노인, 심한 장애인, 은둔·고립 1인 가구 등 선제적으로 ‘의무 방문’
아직 익숙지 않다구요?
절차가 복잡할 것 같다구요?
진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인지 의심이 되신다구요?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걱정하지 마세요.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전화 or 돌봄콜 1660-2642(이웃사이)
힘들고 어려울 때, 도움이 필요할 때 망설이지 마시고 두드려주세요.
광주가 여러분의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광주 #이젠됩니다! #행복해봄 #안심해봄 #광주다움통합돌봄 #외않해? #왜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