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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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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해 듀오!

새로운 가족 찾기
프로젝트
2022.05
편집자주
누군가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고
누군가는 떠나간 이를 그리워한다.
5월. 세상에 다시 없을 계절을 보내며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가족을 찾습니다!
반려동물과 같이 살고 싶어요!

“나만 고양이 없어!, 나도 고양이 사줘!”와 같은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반려동물을 원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은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는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그 방법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스크롤 다운!

No.1
강아지 집사 되기

‘애완’동물이라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을 웃게 만들고, 사람에게 귀여움을 받는.. 마치 장난감과 같이 취급받던 ‘애완’동물이었지만, 점차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려동물’로 부르게 됐는데, 종종거리며 반갑게 달려오는 반려동물의 모습에 반해 가족으로 받아들였다가 늙고 병들어, 키우기 어렵다는 버려지기도 한다. 이곳에서 만난 다온이와 그 친구들처럼

No.2
고양이 집사 되기

광주동물보호소를 통한 입양 절차

1. 동물보호소 입소 후, 공고기간(10일)이 지나면 입양 가능
2. 입양 신청 방법
- 신청 방법 : 전화(062-571-2808)
- 광주동물보호소 홈페이지(http://www.kcanimal.or.kr)
(※ 입양희망 동물을 특정하지 않아도 신청 가능)
3. 입양을 위한 상담
- 상담 진행 : 1차 전화 상담 > 2차 보호소에서 대면 상담
- 상담 내용 : 가족의 동의, 환경 조사, 알레르기 유무 등
4. 방문 상담 결과에 따라 입양 여부 결정
- 보호중인 동물들을 직접 만나보고 입양 희망 동물 결정
5. 입양신청서 작성
- 준비물 : 켄넬, 하네스, 신분증

반려동물 입양 전 필수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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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는!? 고슴도치는!?

‘나는 작은 햄스터 키우고 싶은데.. 이건 살 수밖에 없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햄스터, 고슴도치, 기니피그 등! 소동물 입양도 가능하다. SNS를 통해 소동물 구조부터 임시보호, 입양 정보까지 공유하는 ‘고씨네 임보일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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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소동물 집사 되기

‘고씨네임보일지’와의 인터뷰

Q. 주로 어떤 방식으로 소동물 입양이 진행되나요?

A. 고슴도치나 햄스터, 기니피그를 반려하는 분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와 트위터라는 SNS를 주로 활용하는데요, 임시보호중인 동물들의 정보를 올리고 입양할 분을 찾아요. 입양의사를 밝히시면, 동물을 키울 환경은 되는지, 경제적 여력은 괜찮은지 등을 물어보고 판단하게 되는 거죠.

Q. 개인의 입장으로 입양을 추진하는 게 어려울 것 같은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A. 입양을 원하는 분들과 주로 전화, 메시지 등으로 입양환경을 확인하게 되는데, 거짓으로 꾸미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키우고 싶어서 데려가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른 동물의 먹이로 주려고 데려갔다거나 교배 목적으로 데려갔다거나 하는 경우도 더러 있고요.. 사람이 입양된 뒤에도 국가기관에서 환경을 늘 확인하는 것처럼, 동물들에게도 그런 보호절차가 있으면 좋겠다 싶을때가 있어요.

Q. 입양을 원한다면, 꼭 기억해 주세요!

A. 특이하고 작고 귀여운 소동물들, 최근에는 접하기도 쉬워져서 입양율이 늘고 있지만 그에 비례해서 파양 및 유기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동물을 반려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답니다. 기니피그는 장수할 경우 8년, 고슴도치는 5~6년, 햄스터는 3년까지도 살며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아플 경우에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동일하게 동물 병원을 가야하고요. 카페나 SNS를 통해 충분히 사전지식을 익히시고, 오랫동안 함께할 것을 고려하신 후에 맞이해주세요. 또한 유기소동물들이 많이 있으니 펫샵보다는 유기 동물을 먼저 봐주셨으면 합니다.

소동물 커뮤니티 정보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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