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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명이 왜 모두의광주를 찾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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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명은 어릴 적 광주에서 어머니와 함께했던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바로 광주의 대표 맛, '보리밥'인데요.

시간이 흘러 보리밥 식당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에 섭섭해하며,
광주 시민 모두를 '보리밥'의 알찬 재료 맛에 매료시키겠다고 직접 취재를 도왔습니다.

시민 크리에이터 1호, 김용명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미식 여행!

보리밥 한 그릇을 통해 펼쳐지는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첫 번째 시민 크리에이터 김용명의 생생한 취재 현장

어릴 적 15번을 타고 증심사에서 내려 어머니와 함께 즐겼다는 보리밥.

김용명이 반한 ‘추억의 맛’은 바로
크게 특별할 것 없지만 어떤 음식보다 정겹고 푸짐하고
심지어 맛있기까지 한 ‘보리밥’이었습니다.

당시의 무등산 보리밥 거리는 어땠을까요?

이전에 비해 달라진 게 있는지, 보리밥과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는지
김용명에게 톡톡(talk talk)하게 물어봤습니다.

1. 김용명이 반한 그 맛, 추억의 맛을 찾아서

#시금치를 넣을지, 돌나물을 넣을지, 고민고민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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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민족 한국인에게 안성맞춤!

자리에 앉자마자 쟁반 가득 채워지는 보리밥 정식이 준비됩니다.

갖은 나물과 버섯, 부추, 고사리 등 맛없는 게 없는 13가지 다채로운 반찬이 보기 좋게 차려지는데요.

취향에 따라 비벼 먹는 보리밥

신선한 제철 채소와 어우러지는 보슬보슬한 보리밥,
얼큰한 고추장과 참기름을 싹싹 비벼 먹는 감칠맛까지!

거기에 적당히 촉촉하고 감칠맛 나는 제육볶음을 곁들이면, 그 맛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김용명이 전수하는 보리밥의 하이라이트!

매콤하고 톡톡 터지는 보리밥과 열무 이파리의 궁합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조합!

청량함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눈 깜짝할 새에 한 그릇 뚝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