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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늘을 만든 그 날을 기억하며
요약정보
  • 광복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행사부터 장소까지
  • 오늘의 자유에 감사를 전하는 광주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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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 2025년 8월 15일
빼앗긴 땅에 빛이 돌아왔고,
그 빛은 지금의 우리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80년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 그날에
감사와 기억을 전하고자
광주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그날을 기리며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광복의 흔적들도 함께 모아왔으니
함께 확인하며 그날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볼까요?

PART 01
모두가 감사하는 8·15

누군가는 기술로, 누군가는 기록으로.

시대는 달라도, 광복을 향한 감사의 마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술과 상상력으로 되살린 ‘그날의 얼굴’들,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기억을 이어온

모두의 #광복 콘텐츠를 함께 모아봤습니다.

빙그레

독립유공자 캠페인

AI 기술로 독립운동가의 얼굴에 미소를 되찾아주고,
그들이 나라를 위해 포기했던 순간들을 상상 속에서나마 되돌려준 캠페인.

#1 학생 독립운동가의 졸업사

AI 기술로 복원된 김찬도 학생의 학창 시절 모습.

그가 전하는 졸업사는 생전 자서전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습니다.

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퇴학, 정학 등 부당한 징계를 받아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2,596명의 학생 독립운동가들.

학생으로서 마땅히 누렸어야 할 졸업의 순간조차 빼앗긴 그들을 위해,
빙그레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참석한 졸업식,
그 자리에서 낭독된 김찬도 학생의 졸업사는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많이 늦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 처음 입는 광복

광복을 맞이하지 못한 채, 죄수복을 입고 순국한 독립운동가들.

그들의 마지막 모습은 대부분 옥중 수형사진으로 남아 있습니다.

빙그레는 그분들께 뒤늦게나마
‘처음 입는 광복’을 선물하고자 했다고 하는데요.

죄수복이 아닌,
빛을 되찾은 영웅의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 바람을 담아 AI 복원 기술로
단정한 한복 차림의 얼굴을 되살렸습니다.

“오늘 모두의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 처음 듣는 광복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빛을 되찾은 날.

하지만 그날의 뜨거운 외침을,
우리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빙그레는 80년 전 그날의 함성을
‘소리’로 다시 깨워냈습니다.

소리 없이 잊혀져가던 광복의 순간을
이제는 생생한 역사로 기억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간절했던 그날의 외침이,
오늘의 우리에게도 잊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AI로 구현한 광복의 소리는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하여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기술로 역사를 다시 만나는 시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전시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광복 80주년, 다시 찾은 얼굴들

광복 80주년, 다시 찾은 얼굴들

2025. 7. 15.(화) - 10. 12.(일)

상설전시관 1층 대한제국실

‘데니 태극기’, ‘안중근 의사 유묵’,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선서문’,
그리고 처음 공개되는 ‘일제 주요 감시 대상 인물 카드’ 등
총 100여 점의 주요 독립운동 관련 자료가 전시됩니다.

특히, 안중근·유관순·이봉창·윤봉길·안창호 선생 등
다섯 분의 독립운동가 얼굴이 AI 기술로 복원되어,
우리 시대의 빛 속에서 환한 미소로 다시 마주할 수 있습니다.

+ PLUS

광주시청각자료실에서 보는

광주의 #광복절

#1 1946 광복절 기념행사

#2 1947.8.15 광복절 경축 대회

#3 1948.8.15 광복절행사

본 사진의 저작권은 해당 작가(이경모)에 있으며, 무단 사용(복제·편집·배포)을 금합니다.

PART 02
광주가 준비한 감사의 무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와 공연이
예술, 이야기, 시민 참여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역사를 되새기고, 감동을 나누는
8월의 광복 기념 문화행사,
놓치지 말고 지금 만나보세요.

전시로 되새기는 8·15

〈도약의 역사, 회복의 그날〉

2025년 7월 28일(월) ~ 8월 27일(수)

은암미술관(동구 서석로85번길 8-12)

백범 김구 선생이 광주에 남긴 발자취,
호남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6인의 작가가 회화·조소·판화·서예·퍼포먼스로
그날의 의미를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묻습니다.

특히 국가등록문화재 제389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와
백범 김구 선생의 광주 행적,
여성 독립운동가 10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니
그날의 울림을 작품으로 마주해 보세요.

〈오방과 태극기 휘날리며〉

2025년 7월 4일(금) ~ 9월 28일(일)

오방 최흥종기념관(남구 제중로 64)

광주의 기독교 선각자, 최흥종 목사의 발자취를 따라
태극기의 변천사와 광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조명합니다.

복음 사역과 애국 운동에 앞장섰던 최흥종 목사와
당대 광주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돌아보고,
그들의 생애와 함께한 태극기의 변화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데요.

1882년 최초 공식 태극기부터 불원복 태극기, 만세운동 태극기,
광복군 서명 태극기까지
시대별 태극기를 직접 마주하며 역사의 흐름을 느껴보는 전시.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전시 해설, 3·1 만세운동길 탐방,
태극기 제작 체험도 진행된다고 하니,
오감으로 체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기록해 보세요.

광복절을 노래하다

WE:詩 – 광복을 노래하다

2025년 8월 11일(월) 오후 3시~오후 4시 2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북구 북문대로 60)

광복 80주년, 그날의 시와 노래가 한 무대에서 깨어납니다.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AI가 분석한 일제강점기 저항 시에
국악, 무용,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더해지기 때문인데요.

로이킴, 악단광칠, 이미희 필 무용단, 아너브레이커즈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울림과 전율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45회 정기공연
〈아! 대한민국〉

2025년 8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북구 북문대로 60)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 위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감동을 노래합니다.

1부에서는 팝과 브라스 밴드의 경쾌한 리듬이 분위기를 띄우고,
2부에서는 평화와 아름다운 강산을 노래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는데요.

또한, 특별출연으로 알레지오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연주는 무대에 풍성함을 더하고,
마지막 3부에서는 〈아! 대한민국〉 등 대표곡으로
웅장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과학으로 기억하는 광복

국립광주과학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이벤트

2025년 8월 1일(금) ~ 8월 31일(일)

국립광주과학관(북구 첨단과기로 235)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광주과학관이
역사와 과학을 잇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8월 한 달간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순회전시를 통해
잊혀졌던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자료와 유물로 생생하게 전하고,
광복절 주간에는 ‘AI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전시도 함께 진행되는데요.

AI 기술로 복원된 독립운동가들이 오늘의 배경 속에서 새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또한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상설전시관 무료 개방,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키링 증정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잊지 말고 방문해보세요.

걷고, 기억하고

광주 동구 「워크온」 걷기 챌린지
‘8.15 광복절 걷기운동’

2025년 8월 11일(월) ~ 8월 24일(일)

광주 동구 일대

걸으며 역사를 기억하는 특별한 챌린지,
광주 동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건강과 의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걷기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10만 보를 달성하고
태극기 또는 금남로공원 평화의 소녀상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됩니다.

무더운 여름, 가벼운 발걸음으로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PART 03
기억을 따라 걷는 길

80주년,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면
광주에 남겨진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
그날의 발자취를 다시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 광주백범기념관

광주백범기념관

화-일: 09:30-18:00 / 매주 월 정기 휴무

동구 천변우로 599

백범 김구 선생의 사상과 행적을 고스란히 담은 공간.

독립군 시절부터 임시정부 활동,
광복 이후 통일을 향한 비전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연설문과 친필 유묵도 전시되어 있어, 백범의 철학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답니다.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려요.

<우리가 되찾은 빛·함께 밝혀갈 길>

윤봉길 물통 폭탄 던지기, 나라사랑 부채 만들기, 평화 엽서 쓰기,
독립 타투 스티커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광복의 의미를 체험하며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출처 : 블로그_hyeng19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화-일: 09:00-17:00 / 매주 월 정기 휴무

서구 학생독립로 30

1929년 11월 3일, 광주역에서 울려 퍼진 학생들의 만세 외침,
그날의 뜨거운 함성이 전국을 달궜는데요.

이 기념관에서는 선언문, 재판 기록, 당시 사진까지,
역사 속 생생한 장면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광주의 청년들이 지킨 용기와 외침을 기억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출처 : 블로그_huhasim

광주 3·1독립운동 기념탑

북구 하서로 52(중외공원 내)

광주 도심 한가운데, 조용히 그러나 의연히 서 있는 독립의 상징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기념탑입니다.

1919년, 시민과 학생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독립운동가를 부르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날.

두려움을 이긴 그 함성을 기억하기 위해 1986년 11월 28일
이 탑이 세워졌습니다.

!공원 내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역사와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코스랍니다.

출처 : 블로그_huhasim

광주 3·1만세운동 기념동상

북구 하서로 52(중외공원 내)

손을 높이 들고 만세를 외치는 동상 앞에 서면,
마치 1919년 광주의 거리 한가운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듭니다.

동상 주변에는 그날의 함성을 고스란히 담은 자료들이 놓여 있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기에도 좋은데요.

기단 앞면에는 만세운동의 뜨거웠던 순간들이 생생한 부조로 새겨져 있고,
그 위 원기둥 모양 탑신에는 ‘광주삼일독립운동기념탑’이라는 문구가
또렷하게 새겨져 있어요. 맨 꼭대기에는 타오르는 횃불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올라 그날의 열정과 자부심을 지금까지도 밝히고 있답니다.

출처 : 웹진 ACC

유진벨 선교기념관 & 양림동 마을

화-일: 09:00-18:00 / 매주 월 정기 휴무

남구 제중로 70

양림동은 광주에서 서양식 근대문화의 숨결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20세기 초 선교사들이 처음 정착했던 이곳은 ‘서양촌’이라 불릴 만큼
선교사 사택, 근대 건축물, 미술관, 고택 등 다채로운 역사 유산이
어우러져 있어요.

그 중심에는 유진벨 선교기념관이 자리합니다.

광주·전남 지역에 의료와 교육, 평등의 가치를 전했던 유진벨 선교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공간으로, 실제 그가 거주했던 사택을 복원해
2016년 기념관으로 개관했죠.

언덕 위, 회색 기와 지붕의 조용한 건물에서
광주의 근대화에 크게 기여한 유진벨과 그의 동역자들의 이야기를
천천히 만나보세요.

출처 : 블로그_lmh1288

상무시민공원

서구 상무공원로 101 5.18시민공원

예전 상무대 일대는 항일 의병과 독립군이 활동하던
역사적인 장소였어요.

지금은 잔디밭과 나무길이 어우러진 시민의 쉼터로 변했지만,
그 안에는 여전히 뜨거웠던 그 시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공원 안에는 광복을 위해 싸운 광주·전남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광주독립운동기념탑도
자리하고 있어요.

광주광역시청 무궁화 동산

서구 내방로 111 광주광역시청

대한민국의 꽃, 무궁화가 가득한 동산 🌺

기념비와 함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광주는 의병항쟁과 독립운동이 활발했던 ‘의향의 도시’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시민숲에 무궁화 100그루를 심어 이 동산을 조성했어요.

나라꽃을 기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서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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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기념해
시민들께 물었습니다.

이 꽃의 이름과 꽃말을 알고 있으신가요?

+ ISSUE

광복 80주년

보훈‧역사기억 사업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정신을 선양하고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 일제강제동원 시민역사관 건립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내 역사문화공원에 ‘(가칭)일제강제동원시민역사관’이 들어섭니다.

광주에 남아 있는 유일한 일제강점기 산업시설(종연방적 전남공장 보일러실)을 품고 있는 뜻깊은 공간으로,
이곳에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기록과 증언이 전시될 예정이에요.

시민과 학생들이 강제동원의 부당성과 역사적 진실을 배우고,
다시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는 열린 학습·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 고(故) 이금주 회장 기록물, 세계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대모’로 불린 고 이금주 회장이 남긴 1,670점의 자료(피해자 증언, 동원자 명부,
일본정부 소송 원본, 1,000인 소송 피해자 명단 등)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준비 중입니다.

국가기록원도 그 가치를 인정해 자료 전산화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광주의 항일정신과 역사적 정체성을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입니다.

! ‘참전기념탑’ 건립

상무시민공원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기념탑을 건립합니다.

앞으로 기념탑의 규모와 예산을 확정한 뒤,
기본·실시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참전기념탑 건립에 나설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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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지역 피해사례 최초 발굴

광주지역 위안부 피해자 13명 구술자료·동원경로 등 밝혀

′광복절 80주년 경축식′

광주의 역사‧미래 상징 ′광주역 ′서 열린다

- 일정 : 8월 15일 오전10시

- 장소 : 광주역 ‘스테이지’

- 주제 : 기억에서 희망으로

광복 80년 기념사업

기관·날짜별로 진행되는
주요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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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광주광역시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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